제품디자인분석1 치약은 왜 다 쓴 것 같은데 계속 나올까? | 튜브 디자인의 비밀 안녕하세요. 저는 치약을 정말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쓰는 편입니다.아마 대부분 그러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제 다 썼다"고 느껴지는 순간부터가 진짜 사용의 시작이라고 할까요.짜도 짜도 매번 뭔가 나오는 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정말 더 이상 안 나온다 싶을 때 뚜껑까지 분리해서 짜보면, 거기서 또 1주일은 더 쓸 수 있습니다.그렇게 뚜껑까지 분리해서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짜내고 나서야 비로소 치약이 휴지통으로 들어갑니다. 이쯤 되면 이 튜브를 처음 디자인한 사람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까지 듭니다.대체 이 구조는 왜 이렇게 끝까지 뭔가를 짜낼 수 있게 만들어진 걸까요?튜브는 애초에 '끝까지 짜내는' 구조로 설계됐다치약 튜브를 자세히 보면 단순한 원통형 용기가 아닙니다. 얇고 유연한 재질을 써서 손으로 .. 2026.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