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1 헌혈, 단순 봉사 넘어 생활 속 선택으로 변하는 이유 최근 서울의 한 헌혈의 집에는 평일 오전부터 줄이 길게 늘어섰다.“연차를 쓰고 왔다”는 몇몇 10대·20대의 말이 눈에 띄었다.그들이 굳이 시간을 내 헌혈하러 온 이유는 조금은 특별했다. 단순한 자원봉사 경험을 넘어서, 사회적 참여와 경험을 얻는 방식으로 헌혈이 자리 잡고 있다는 느낌이 전해졌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밝힌 통계를 보면, 최근 몇 년간 헌혈 참여자는 전체적으로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다.저출생·고령화 같은 인구 구조 변화 외에도, 코로나19 이후 학교에서 진행되던 단체 헌혈 기회가 줄어들면서10대·20대가 헌혈을 경험할 기회 자체가 낮아졌다는 점도 지적된다. 그런 상황에서, 일부 헌혈의 집에서는 팝업 이벤트나 굿즈 제공 같은 참여 유인 요소를 함께 운영하면서젊은 층의 참여를 이끌어낸다.. 2026. 1. 23. 이전 1 다음